■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2월 20일 수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경향신문 기사 보겠습니다.
는제목의 기사입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보면올해 월 1회 이상 음주한 사람을 의미하는월간음주율이 58%로, 작년 대비 0.3%포인트 늘었습니다. 코로나 기간 55% 미만까지 줄었다가거리 두기 해제 이후 조금씩 늘면서이제는 코로나 이전 수준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한편, 흡연율은 상황이 좀 다른데요.
흡연율은 조사를 시작한 2008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었는데 최근 2년 동안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의 '현재흡연율'은 작년보다 1%포인트증가한 20.3%로 나타났습니다. 이 밖에도 비만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우울감 경험률과 스트레스 인지율 등 올해의 정신건강 지표는 나빠진 걸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진료 인력난 문제를다룬 동아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줄여서 '피안성'은 의대 인기 전공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이런 과목에서도소아나 중증, 응급 질환 진료 인력은 부족하다고 하는데요. '풍요 속 빈곤'에 빠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현장 이야기를 들어보면,안과의 경우 소아 분야는 고가의 특수 장비도 필요하고 인력도 성인 환자 대비 2~3배가 더 필요한데, 책정된 진료비가 낮아 병원들이 투자를 꺼린다고 합니다. 또 성형외과도 미용 성형을 하는 의사는 많지만소아 기형 환자나 중증 질환을 수술하는 전문의는 부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피안성' 전문의 8천5백여 명 중상급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는 10%도 되지 않았고 최근 5년 사이 늘어난 '피안성' 전문의 1천1백여 명 중 95%는 동네 의원으로 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정부는 필수의료 회복을 위해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등 비인기 과목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데,그러는 사이 인기 과목 내에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에 대해 '어떤 과목을 전공했는지가 아닌어떤 질환을 진료하는가로 필수의료의 정의를 새로 내려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도함께 실려 있었습니다.
다음은 청년 빚에 대한중앙일보 ... (중략)
YTN [이현웅]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1220071752713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